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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도미 인 대욕장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츠케멘 추천- 5

뚜아뚜아뚜아 2023. 5.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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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도미 인 대욕장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츠케멘 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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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 [Asia/Japan] - 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반스이소 마쓰야마성 야끼니꾸 돈키호테 도미 인 호텔 추천 - 4

 

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반스이소 마쓰야마성 야끼니꾸 돈키호테 도미 인 호텔 추천 -

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반스이소 마쓰야마성 야끼니꾸 돈케호테 도미 인 호텔 추천 - 4 이전 2023.05.08 - [Asia/Japan] - 해외|일본|일본 마쓰야마 자유여행|도고온천 봇짱 시계탑 이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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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도미 인 마쓰야마 조식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 츠케멘 - 마쓰야마 공항

아니.. 먹는 일정밖에 없나.. 진짜..? 호호

 


도미 인 조식

일어나서 어제 라멘을 먹었던 1층으로 가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 저녁 라멘, 대욕장 포함에 13만 원이면 진짜 개이득!

도미 인 마쓰야마 조식

이런 소시지나 스크램블 에그 같은 일반 뷔페식도 있고 나물반찬이나 작은 연어구이, 도미 덮밥 같은 일본 가정식 반찬도 조금 있다.

혹시나 도미 덮밥이 비릴지 몰라서 못 먹었다면 여기서 미니 도미덮밥을 먹어보고 도전하는 것도 좋을 듯. 

카도야에서 먹은 도미 덮밥의 도미회는 싱싱한 느낌이 났고 여기서 먹는 도미 덮밥의 도미회는 약간 숙성회 느낌이다. (퍼석거림)

조식 한상

지금 보니 계란 킬러처럼 계란을 넘 많이 가져왔군..

계란 프라이, 온센 타마고, 도미 덮밥 날계란 + 가라아게 치킨 몰살 한상.

저 위에 바지락 시금치 절임? 저건 그냥저냥 아무 맛이 안 났다. 

 

미니 도미 덮밥

도미회가 두세 점뿐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같이 먹어야 한다는 해초는 파로 대체.

또 먹고 싶으면 더 가지고 오면 된다.

 

에히메 오렌지 쥬스

음료존엔 차, 우유, 오렌지 주스, 물, 얼음 다 있으니 떠먹으면 된다.

조식이 생각보다 알찼다.

 

오코노미야끼 佳桜

조식 먹고 13층에서 아침 온천 함 즐기고 나옴. 마쓰야마에 있는 동안 목욕 5번 한 느낌.

체크아웃하고 짐도 맡아주셔서 맡기고 나왔다.

배를 얼른 꺼뜨리고 어제 못 먹은 멘야 나카무라에 갔더니 예약이 있어서 자리가 없다고 못 들어갔다. 우리 뒤에 들어온 일본인도 그냥 나오는 것을 보니 진짜 맛집인가 봄.. 다음에 꼭 가고 만다.

마쓰야마 오코노미야끼집

구글 지도를 하염없이 탐방하다 찾은 오코노미야끼집.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평점이 좋아서 들어갔다.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다. 깔끔해서 마음에 듦. 굳 b

 

내부

그림 보고 시킬 수도 있다. 중간에 김치라고 되어있는 것 같음.

 

메뉴판

왼편이 오코노미야낀데 원하는 토핑을 얹을 수 있다. 좌측 하단에 있는 100~200엔 메뉴 내에서 선택 가능.

소바, 우동, 치즈, 양배추, 오징어, 김치, 베이컨 등등,

여쭤보니 마쓰야마에선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가 더 유명하다고 했다.

우리는 상단에서 세 번째인 빅사이즈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풍으로 토핑은 소바 + 오스스메 (추천)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안에 뭐 있는지 잘 모르겠음. 소바, 양배추, 베이컨, 치즈, 오징어까진 있는 것 같았음. 맛있었음.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1층은 작은데 2층은 20명 이상 받을 수 있는 넓은 곳인 것 같았다. 

1층엔 2~3 테이블만 있다.

나마비루 500엔. 작은 건 350엔. 당연히 시켜본다.

 

나마비루 대

약간 살얼음이 있게 나왔다. 얼음 있으면 탄산이 없어지는데 센 탄산을 잘 못 먹는 나로선 괜찮았음.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올 것 같음.

 

앞접시와 주걱..?

주문을 하고 나니 앞접시와 잘라먹는 주걱..? 을 줌

 

자리에서 해주시는 건 아니고 옆에서 한번 초벌로 만들어서 부어주신다. 철판은 따뜻하게 유지하는 용도.

이상하게 자르고 있었더니 주걱을 세워서 자르라고 시범 보여주심. 소스는 테이블에 있으니 싱겁다면 더 뿌려 먹으면 된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엄청 친절하셨다! 오코노미야끼 추천!

 

도미 인으로 돌아가 도미인 앞에 있는 족욕 잠시 하면서 마지막 음식은 뭘 먹을지 생각함.

이번 포스팅은 굉장히 돼지 같은 포스팅..

 

츠케멘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검색한 츠케멘집. 여기가 맞나 싶은데 여기 있음.

배가 너무 부르지만 메뉴판 보니까 또 끌림.

 

첫 번째 줄 첫번째 츠케맨이랑 첫번째 줄 네 번째 일반 츠케맨 시킴.

원활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마지막 줄 첫 번째 나마비루뿐. 여긴 550엔.

 

주문 종이

근데 계속 궁금했던 건데 이렇게 자판기 눌러서 종이로 뽑아서 다시 종업원에게 주는 방식은 손님도 종업원도 일을 두 번 하는 것이 아닐까..? 아날로그도 전자동도 아닌 반날로그방식.

 

암튼 밥은 시키면 무료로 준다. 너무 배가 불러서 엄청 조금만 달라고 함.

내부
내부
내부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봄. 깔끔한 내부, 식탁이 있긴 한데 다찌자리가 더 많다. 한두 명씩 와서 먹고 가는 곳인 듯.

 

츠케맨

쯔케맨이 나옴. 

 

정면

처음에 여긴가 싶은 곳에 있다고 했더니 나갈 때 보니 여기가 정문이다^^

나는 후문으로 들어간 것. 정문은 그냥 잘 보임다. 나를 안 도와주는 구글... 정문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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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쓰야마 공항

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쓰야마 공항까지도 무료 리무진을 탈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지원하는 리무진은 외국인(한국인) 전용이고 일반 리무진은 일본인들도 타는데 정류장이 같아서 서로 섞여서 기다린다.

일본인들도 마쓰야마에 관광으로 오는 것 같아서 탈 때 서로 어수선하니 잘 기다렸다가 탈 것.

두 번째 시간표가 한국인들이 탈 수 있는 리무진표.

출국 3시간 전쯤 가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 왜냐하면 출국 진짜 오래 걸리기 때문..

올 때도 그랬는데 무료 리무진을 노랑풍선 패키지팀이 같이 탄다. 그래서 한국인이 많을 수 있음. 많으면 두 번째 차를 타고 가니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출국은 무조건 하지만 공항에서 시간이 진짜.. 오래 걸림.... 모든 걸 다 검사함^^

 

리무진을 타고 보는 마지막 마쓰야마.

마지막 마쓰야마..

 

출국

와 마쓰야마는 무조건 셔틀 타고 빨리 오는 게 좋다. 운 좋게 빨리 내렸는데도 출국장까지 1시간 넘게 걸렸다.

위탁 수하물의 경우 발권 전에 무조건 넣어서 한 사람씩 검사하고 발권하고 출국수속 밟을 때 기내 수하물 모두 검사한다.

립밤이나 쿠션 팩트 같은 경우도 모두 꺼내서 검사, 지퍼백 사이즈나 기내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액체의 용량이 100ml가 넘거나 개수가 10개 초과일 경우 무조건 꺼내서 하나씩 개수를 센다.

나는 지퍼백 사이즈가 너무 컸었는데 검사하시는 분이 맞는 사이즈로 교체해 주셨다. 꼼꼼한 것은 좋은데 엑스레이? 검사 한분, 실제 가방 내부 검사 한분이라 조금만 밀려도 엄청 오래 걸린다. 

발권받고 2층으로 올라오면 있는 작은 면세점.

에히메 캐릭터인 미깡이랑 이름 모를 캐릭터 상품들이 많다.

 

코치라노 제리 데스 -

공항은 작은데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이 같이 있어서 터미널이 숨어있었다.

제주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발권받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구석진 곳에 이런 화살표가 나온다. 쭉 따라가면 E 터미널

화살표를 따라서 E 터미널로

출국할 때 흐려서 다행, 맑으면 배가 아팠을 듯.

출국장으로 나가면 오히려 볼 게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상점이 딱 하나 있어서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마쓰야마 공항 기념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소한데 이런 것들을 살 수 있다.

감귤 소주

선물용으로 좋을 듯,

주류 면세는 남에게 양보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크기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기 때문에 패스.

 

포키

포키 멜론맛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하루종일.. 먹기만 해서 배불러서 사지 않았다.

다음에 일본 가면 사 와야지

 

감귤 라멘? 감귤 향이 나려나.

딱히 마쓰야마에서 살만한 기념품은 없고 동전도 많이 남지 않아서 대기 중에 먹을 것만 구매함. (술.. 사서 마시고 가면 되잖아요?)

 

출국장 화장실이 더 특이하다. 세면대가 작품이어서 놀랐쟈나. 바다와 감귤 세면대.

횟집인줄
감귤세면대

 

나와서 최종_최종 마지막 음식으로 아사히 맥주화 킷캣 딸기맛 구매. 

이륙 전 기절하기 위해 한 캔 -

최종_최종_최종_맥주

 

서우루.. 서울.. 흑흑 다시 봐도 슬퍼지는 귀국길

어차피 여기까지 오면 출국장 게이트 딱하나.

 

인천 공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눈물을 흘리며 잠듬.

출근하기 싫다...

 

입국할 땐 큐 코드를 먼저 등록하면 빠르게 입국 가능함.

큐 코드 등록 참고!

 

어차피 입국할 거면 빨리하면 좋잖아요.. 내일은 출근이지만.. 하


지도
오코노미야끼 佳桜

https://goo.gl/maps/NRaVQfmF9xQgy6wm8

 

佳桜 · 일본 〒790-0011 Ehime, Matsuyama, Chifunemachi, 2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www.google.com

 

쯔케맨 Hajime 마쓰야마 이치반초점

https://goo.gl/maps/j9HFP76DjU4saUrJ6

 

hajime 마쓰야마 이치반초점 · 일본 〒790-0001 Ehime, Matsuyama, Ichibancho, 1 Chome−11−6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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