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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복숭아, 도넛복숭아라고도 불리는 이 과일!!
한국에는 없는듯 함.
홍콩 여행때 막스앤스펜서(M&S)라는 홍콩 마트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Doughnut Peaches라는 과일을 발견함
납작 복숭아(도넛 복숭아) 가격은 홍콩달러 49달러!!
당시 위비뱅크 환전을 통해 144로 환전해 갔으니
49 * 144 = 7056
약 7,000원 정도의 가격
7천원에 4개라니 사악....
유럽 갔다온 친구가 추천해서 일단 사봄...
쒸익쒸익
주변에 들어갈 데가 없어서
가스램프쿼터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감
음료와 타르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복숭아를 씻어봄.
손이 작은편인데 한개가 손바닥만함.
두께는 손가락 두마디정도..
아무리 생각해도 7천원 너무하지만
해외여행의 묘미는 맛간 소비니까... ^^
정갈하게 찍어봄
진짜 엄청 맛있다
백도 같은데 한국 백도보다 훨씬 달고 조금 더 단단함
껍질도 수월하게 까지나 반만 까고 나머진 흡입함.
한국에도 납작 복숭아(도넛 복숭아) 묘목이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어서 이만큼 달진 않은듯..
유럽에서 자라는 품종이라 유럽은 더 싸다고 함.
홍콩은 한때 영국의 식민지라 그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됨.
홍콩에서도 사시사철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우연히 들른 마트에 납작복숭아가 있다면
주저말고 구매해야함.
다음에 홍콩에 들르면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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