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7 오사카 (Osaka) 자유여행
아침에 일어나 모스버거 먹고 체크아웃,
이름 모를 신사.
일본은 정말 곳곳에 작은 신사가 많은 것 같음.
횡단보도도 뭔가 귀여운 느낌.
우체국과 귀여운 표지판을 지나서
오사카 베스트 웨스턴 (Osaka Best Western)호텔에 짐 맡기고 도톤보리 구경
아고다에서 예약한 2인 1박, 오사카 베스트 웨스턴 가격
낮과 밤에 따라 도톤보리의 분위기가 다름
낮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난다.
네모난 간판이 아니라 특색있는 간판들이 많음.
간판 거리라고 한 것 같기도 함
구경하다보니 딱 점심시간.
도톤보리 타코야끼를 먹을려고 했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도톤보리 돈키호테 맞은편에 있는 도시락 집으로 들어옴.
우롱차와 장어 덮밥 + 메밀 소바
영롱한 장어의 자태...
보기엔 적어 보이지만 먹다보면 적당은 무슨 장어는 항상 부족^^
단짠 단짠의 조합이었음
비리지 않고 맛있음
점심 먹고 츠텐카쿠[Tsutenkaku (오사카 타워)]보러 이동
이거 뭔가..글리코상급으로 유명한 캐릭터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다.
저 캐릭터로만 이루어진 샵도 있음
맨홀 뚜껑도 귀엽게 생겼당
츠텐카쿠는 에비스초역이나 도부쓰엔마에역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보임
하늘과 통하는 높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화재로 소실 된 후 1956년에 재건했다고 함
뭔가 탑이 갈라지고 건담 나올 느낌
츠텐카쿠에 가기위해서는 지하로 내려가서 엘레베이터를 타면됨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 입장가능!!
전망대로 가면 각 방향마다 다양한 신이있음.
칠복신이라고 함. 다 귀엽게 생김.
이 신은 Jurojin이라는 장수의 신.
도교의 신으로 사슴을 데리고 다닌다고하는데 귀엽....
각자 가진 의미가 다르다고 함.
츠텐카쿠 전망
발바닥이 유난히 반짝거리는 빌리켄(Billi Ken) 동상이있는데 발바닥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함.
제주도의 돌하르방 코를 만지는 느낌인가...
*오사카 주유 패스로 할인 되는 곳은 오사카성(천수각), 역사박물관, 햅파이브, 공중정원등
*야경을 볼거면 햅파이브 or 공중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