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Japan

[해외/일본] 2016.06.18 간사이/오사카 자유여행-2

뚜아뚜아뚜아 2017. 4.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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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오사카 (Osaka) 자유여행


허허허.. 이젠 해가 지났네...ㅎ

해가 지나다 못해 다시 봄이 왔음..ㅎ

이걸 빨리 올려야 다음 여행을 올리는데 아직도 마무리를 못함..


작년에 도착한 기요미즈데라..진짜 마무리..

주변에 기모노 입고 방문한 일본 관광객도 엄청 많았음.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함.

이렇게 기요미즈데라 문을 등지고 아래를 바라보면 탁 트여있는게 좋음.


청수사 입장료는 인당 400엔

청수사 티켓 넘 화려하고 색감도 예쁨


부적도 있는데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나옴.

'흉'이 나올 경우 이렇게 걸어 놓는다고 함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제일 유명한 포토 포인트!!

이곳에서 사진찍는사람 엄청 많은데

사진찍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부탁하면 잘 찍어주심.

DSLR을 들고있는분이나 한국인을 찾아서 부탁해야함.

한국인이 제일 잘찍기 때문.


매번 느끼는건데 외국인은 거의 나+그냥 하늘, 삐뚤어진 구도의 나 이런식으로

인물 위주로 찍어주거나 촛점을 날려줌..

여행왔는데 인물 위주라니욧 ㅠㅠㅠ


DSLR을 들고계시는분들은 한장만 찍어주셔도 구도가 멋있음.


한국인분들은 각종 구도에서 찍어주시고

뭐라도 하나는 잘 나오라고 3장 4장씩 찍어주심.


 아무튼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는 분이나 한국인 관광객분들에게 부탁 하는걸 추천함


기요미즈데라 본당??으로 들어오면 각종 부적도 팜.

부적은 개당500~700엔까지 있었던 것 같음.

건강, 사랑, 지혜, 어린이, 명성등 종류가 많았음.

영어로 써져있으니 일본어 1도 몰라도 괜찮음.

아빠 선물 건강부적, 친구들 부적, 애기 낳을 친구를 위한 어린이부적을 구매함.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내려오는길.

청수사에 폭포에 사람이 많길래 대충 보고 옴.


네이버 백과사전에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기요미즈[]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성스러운 물을 마시기 위해 찾아온다. "

??

???

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스러운 물 신사에 가서 물 지나치고 옴ㅋㅋㅋ

한국와서 보니 왼쪽 폭포수는 지혜, 중간은 사랑, 오른쪽은 장수를 기원하는 성스러운 물이라고 함.

다 마시고 올 걸...


(+)더 검색해 보니 욕심내서 세개 다 마시면 효력이 없다고 함^^ 두개는 괜찮은가..)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가는길

넘나덥구요..

너무 더워서 옆에있는 녹차 가게로 들어감


귀여운 방석

왜 옆으로 누웠지..


실내는 그닥 큰 크기가 아니라 아기자기한 느낌

말차 1잔 주문하고 문으로 기모노 입고 내려가는 사람들 구경

기모노 종류가 여러가지라 예쁨.


말차

코스터도 말차색깔이라 예쁨.

한국에서 먹었던 것 보다 진하고 좀 더 단 맛

일본은 음식이 대체적으로 단 것 같음.


귀엽


요지야를 못찾았는데 바로옆에 있었음.


친구들 줄 기요미즈데라 기념품.

귀엽. 교토에서만 파는 것 같음.

300엔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


넘나 귀엽 ㅠㅠ

귀이개, 손톱정리기, 손톱깎이 세트인 것 같은데

손톱깎이는 정말 기념품용인듯..ㅎ

잘 안깎임

본래 기능을 못함.


더 내려가다보면


토토로 샵도 나옴


들어가면 있는 토토로

엄청 큰 크기라서 신기했음.

실물 크기까진 아니고 사람크기??


이름 모르는 신사..


이걸로 손을 닦는듯

만화책에서만 봐서 잘 몰라서 옆사람 보고 따라함.


이름모를 신사2

아이와 토끼를..모시는 곳인가..


진짜 너무 더운데 기온거리는 가야겠어서 감 ㅠㅠ

진짜 너무 더웠음

화장 흘러내린지 오래


기온거리 표지판.

게이샤 거리라고도 불림.

게이샤(마이코)분들이 지나가면 만지는사람도 있나봄;;

스킨쉽 당연 금지고요

실제 게이샤분들이 일하는 지역이라고 함.

너무 더웠고 낮이라서 보진 못했음.


기온거리 끄트머리에 있는 이름모를 신사3...

여긴 좀 유명한 것 같음.


기온거리에서 가와라마치역으로 걸어가다가 길을 잃었는데

갑자기 이런 예쁜 곳이 나와서 찍어봄.

길 잃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음.

여행가서 길 잃음의 묘미!! (변명, 자주있는 일)


교토 앞 요지야 카페를 뒤로하고 


한큐라인 타고 우메다역으로 돌아감.


내가 생각하던 옛 일본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곳 같아서 좋았다.

시간이 된다면 교토만 여행와도 좋을 듯.


우메다 역에 도착해서 짐 챙기고

공항 가는 게이세이버스 탑승

명란 오니기리 사서감.

350엔 정도 했던 듯..

(1년지나서 기억이 안남)

주분하면 금방 만들어주는거라 맛있었음.

속에 아무것도 안든게 아쉽.


오사카 굿바이



오사카 기념품!!


아이봉 핑크,아이봉 마일드, 사라사라 비오레 시트, 휴족시간 18매,퍼펙트 휩(430엔), 프랑프랑 토끼주걱(개당900엔), 프랑프랑 미키식판, 프랑프랑 컵 덮개, 프랑프랑 티백 접시, 한큐 백화점 손수건 (800~1500엔), 곤약젤리(155~370까지 다양), 호빵맨 모기패치, 오사카 마그넷, 동전파스


호로요이는 다 마셔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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